이슬라마바드 근교의 밀수확풍경. 밀은 파키스탄인들의 주식이다.

파키스탄은 개발도상국이며 현재까지는 농업중심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 국내총생산(GDP)의 24%가 농업분야에서 기여한 것이며 총 노동인구의 절반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제조업 분야도 주로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들이 많다. 파키스탄은 화학제품, 철강, 중장비 등도 생산하고 있다. 가내수공업과 소규모 제조업 등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는 제조업분야의 수출에 약 30%정도를 기여하고 있다. 면화 원재료, 섬유 등이 이 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에 해당한다.

에너지분야나 기간산업분야는 빠르게 성장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많이 발전해야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