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제일교회 탐방


[교회게시판]...(지금은 홈페이지 개설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4월 11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문산제일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차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초행길이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 교회는 파키스탄의 파이살라바드에서 사역하시다가 돌아오신 윤계민/한경선 선교사님께서 파송교회인 문산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새로 개척한 교회입니다. 광주에는 주변의 많은 공장에 수만명의 외국인이 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출발 전 어떻게 찾아가냐는 질문에 이렇게 알려 주셨습니다. 하남을 지나 경안 톨게이트에서 나와서 광주방향으로 따라 와서 광주시내 볼링장으로 오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광주 무슨 볼링장이죠?
>>광주에는 볼링장이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냥 볼링장을 찾아 오시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아 그런가요.... 잘 알겠습니다.

저의 집 중랑 경찰서 옆에서 출발하여 캠코더를 챙겨서 차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운전하는 것이라서 머리에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지만 생각한 끝에 강동대교를 지나가기로 결정하고 구리시를 지나 중부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하남시로 나가는 길이 나오면 준비했다가 그 다음에 나가려고 마음을 먹고 운전을 했는데 작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남 방향으로 나가는 길이 한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처음 하남 방향으로 나가는 길을 지나고 “경안”이라는 표지판을 기대하면서 달리고 있었는데 그 다음에도 하남으로 나가는 길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럼 이번 하남도 지나고 나면 경안이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나가는 길로 빠져 나갈 수 없을 만큼 지나가고 있을 때 하남방면 표시에 광주방향이 함께 표시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까. 순간 아차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하남을 지나서 경안으로 나오라고 하신 곳이 여기가 아니었나 라고 걱정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한 번 지나치면 어디까지 가서 차를 돌릴 수 있는지 알 수 없게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갑자기 세울 수 없었기 때문에 걱정을 하면서 계속 직진을 하였습니다. 가다보니 광주로 나가는 표시판이 다시 나왔습니다. 그래서 나가야 할 곳을 지나쳤다고 해도 광주 시내가 작다고 했으니까 어디로든 나가면 찾아 갈 수 있겠다 싶어서 이번에 빠져 나가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길은 천지암으로 나가는 방향과 함께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가다가 길이 갈라지는 부분 마지막에 이르자 “경안”이라는 작은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갈림길을 들어서서 길을 따라서 우회전을 하자 경안 톨게이트가 보였습니다. 큰 불편은 겪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방향표지판의 문제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지나쳤을까봐 걱정은 했어도 제대로 나왔습니다. "휴우~"

이제는 볼링장을 찾기 위해 번화해 보이는 길로 들어 섰습니다. 시청 방향이 표시되어 있길래 그래도 시청 근처가 번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근처에 볼링장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해서 여쭈니 직진을 하다가 우체국 옆에 동사무소가 있으니 거기서 기다리시겠다고 그리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직진을 하다보니 엉뚱한 시골길로 빠져 버렸습니다. 가다가 동사무소를 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것이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해서 또 지나가 버린 것을 알고는 되돌아와서 마중 나와 있는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골목골목 들어와 문산교회에 이르렀습니다. 알고보면 어려운 길은 아니었으나 초행길이었고 오랜만에 운전을 해서 인지 어렵게 헤메다가 도착했습니다.

교회전경

교회의 첫 모습은 작고 아담한 건물에 고깔모자(종탑)를 씌워 놓은 모양이었습니다. 옆에서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해 공사를 하고 있어서 조금 시끄러운 환경속에 있었습니다. 작은 단층의 건물에 반쪽은 다른 회사 사무실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바깥 쪽으로 교회를 소개하는 플래카드를 걸어 놓았습니다.

그 내용은

문산제일교회는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문산장로교회의 지교회로서 지역복음화와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선교, 그리고 세계 복음화의 전진기지가 되고자 선교사가 설립한 선교지향적인 교회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중에는 지역사회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해외선교사들과 선교지를 위한 목요 중보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파키스탄 파이살라바드에 위치한 쓰다에 파키스탄 선교 센타 프로젝트(신학교 1개, 교회 1개, 미션스쿨 18개)를 지원하며, 특히 복음주의 성경신학교(Evangelical Bible Institute)는 단독지원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은 목요 선교중보기도회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의 안으로는 사무실과 주방겸 응접실 그리고 응접실에서 본당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습니다. 교회 안은 정말 아담하고 깨끗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로 손을 많이 대셔서 정리하고 가꾼 흔적이 보였습니다. 교회 강대상 옆에 “모하밧 후다끼 따라프쎄 헤(하나님은 사랑이시라)”라고 붙여 놓았고 파키스탄의 사진들을 벽에 붙여 놓았습니다. 바깥이 공사중이라 시끄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으니 아주 조용했습니다. 예배나 기도하는데 전혀 방해되지 않도록 방음이 아주 잘 되어 있었습니다.

윤계민, 한경선 선교사님은 GMS소속 선교사로 파키스탄의 파이살라바드에서 수년간 사역하다가 이제 사역지를 한국으로 옮겨와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30여명과 인도, 파키스탄 중심으로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글공부모임이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교회사역을 하면서 복음을 듣기 어려운 지역에서 한국으로 와 있는 무슬림, 힌두권 외국인 근로자를 타겟으로 하는 사역인 것입니다. 힌두는 말할 것도 없고 무슬림들이 자신의 고향에서는 교회의 근처에 오는 것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인데 이 곳에서는 자유롭게 복음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위해 처음의 접촉점으로 한글공부를 진행하고 있고 또한 우르두로 제작된 소책자, 쪽복음, 영화, 테이프 등을 준비하여 놓았습니다.

마침 간 날이 목요일이어서 매주 목요일에 있는 중보기도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물론 모인 사람은 적었지만 필요한 기도제목을 나누며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위해 그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소개하기 위해서 몇가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역을 협력하며 도와 줄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도하시는 중에 봉사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보기위해서는 리얼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리얼플레이어 8 다운로드]

>> 먼저 가족 소개를 해 주시죠.[150k] | [34k]
>> 문산제일교회의 설립 취지와 이 사역의 비젼은? [150k] | [34k]
>> 귀국 후 재적응하실 때 어려운 점이 많으셨을 텐데요...[150k] | [34k]
>> 광주지역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150k] | [34k]
>> 마지막으로 기도부탁을 한마다씩...[150k] | [34k]


이 교회와 이 사역이 주님의 축복으로 번창하고 교회의 성도들과 이 땅에 나그네로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님의 복음을 받고 변화되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예배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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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찬양예배 주일 저녁 7시 외국인한글학교 토요일 저녁 7시
수요기도예배 수요일 저녁 7시 목교선교중보기도회 목요일 오후 3시
대한예수교 장로회 문산제일교회
담임 : 윤계민 목사/한경선 선교사
주소 : 464-801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17-6
전화 : 031-797-9182(교회), 031-797-8291(목사관)
Email : spsc2001@hanmail.net


사진보기
문산제일교회 주변 광경
목사님과 사모님
문산제일교회의 내부
목요중보기도회